강아지 풀

반려견 복합문화테마파크

핵가족화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이 새로운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하기 시작한 ‘펫펨족, 펫코노미’등 신조어가 탄생한 것만 봐도 현재 ‘반려동물’ 관련 라이프스타일과, 사회 전반의 인식이 과거와는 현저히 다른 온도를 띠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간에 대해서 그 필요성은 꾸준히 거론 되어져 왔고, 이제 식당과 같은 상업시설 및 공공시설은 물론 교육 및 숙박 시설 등 다양한공간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모습을 흔히 목격할 수 있다. 그러나 공간 측면에서의 주 이용자인 반려견을 배려한 디자인을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반려견 복합문화테마파크를 계획하고자 한다.

본 프로젝트의 연구 목적은 반려견도 사람처럼 사교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반려견은 견주인과함꼐 놀러가면 반려견 혼자 집에 있을 때 생긴 심리문제를 해결할수 있도록 한다. 반려견의 생리특징과 사람들에게 경쾌한 디자인을 결합하며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즐겁게 지낼수 있는 프로젝트를 한다. 본 프로젝트는 애견카페가 있을 뿐만아니라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팬션도 추가하는 것이다. 반려견 출입금지라는 가게가 많아서 견주들이 단기 여행하면 충분한 음식을 준비해놓고 반려견을 집에 두고가거나 장기 여행하면 동물을 가게에 맡기는 견주인이 많아 보인다. 그래서 또 다른 목적은 견주가 여행을 떠나면서 가족이라 불리는 반려견도 함께 다닐수있도록 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