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AGING IN PLACE
부산 최초의 노인 전용 도서관 : 살아온 집에서 노후 보내기
Student
황수민hwang su min / hmini99@naver.com
오늘날 우리들은 하루의 절반 이상을 집이 아닌 외부에서 보낸다. 나는 시험기간에 집에서는 잠만 자고 카페나 도서관에서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은퇴한 노인에게는 하루를 보낼 집이 아닌 공간이 더욱 필요하다. 주거 공간은 단순히 주거하며 식사, 휴식, 취침 모두를 필수로 포함해야 하는 고정된 공간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개인 생활, 휴식, 취미생활 등 하루의 상당 시간을 보내고 개인은 이곳에서 휴식이 가능하다면 그것은 곧 보금자리가 되고 주거공간이 된다. 부산시 노인들에게 해가 떠서 질 때까지 편히, 즐거이 지낼 공간을 이용할, 오직 그들을 위한 특권을 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