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팔청춘

오팔청춘

오팔세대 재취업을 위한 교육과 문화의 장

“오팔세대” OPAL은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신노년층(Old People with Active Lives)의 약자이며 동시에 베이비부머를 대표하는 58년생 개띠의 오팔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이들이 뽐내는 다채로운 행보가 모든 보석의 색을 담고 있다는 오팔의 색을 닮았다는 의미를 담아 “오팔세대’라 명명한다 –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

100세 시대, 인생에 기승전결이 있다면 지금이 바로 전성기라는 “오팔세대”. 기대수명이 연장되면서 퇴직 이후에도 사회 활동을 계속할 수 있는 기간이 늘었다. 이들은 노동시장 은퇴 준비 과도기 세대로, 이들의 다양한 경력개발 요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중장년취업센터들은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에 비해 단순히 강의실과 같은 공간 형성에만 주력해오고 있는 실정이다. 청년도 노인도 아닌 이들의 역량과 가치를 극대화 시킬 양질의 교육컨텐츠를 담아낼 다양한 공간이 필요하다.

“오팔청춘”, 다양성이 향유하는 자유로운 공간을 구성하여, 각 프로그램에 따른 공간을 개별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상황에 따라 필요한 공간을 선택하고 직접 구성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단순히 공간을 제공해주는 역할에서 더 나아가 공간을 사용하는 오팔세대들의 ‘성장’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