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자립 自立 (: 스스로 서다)
자립을 돕는 치매노인 데이케어센터
Category
공평할 公 :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공평한 디자인
Student
김수미 Kim Sumi / xumyk1m@naver.com
이가영 Lee Kayoung / leeky0822@naver.com
자립 自立 (: 스스로 서다)
자립을 돕는 치매노인 데이케어센터
‘자립’ 프로젝트는 작업치료형 데이케어센터를 표방한다. 일상생활의 활동들을 치료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다양한 작업치료 프로그램을 공간에 적용하여 치매 병증 완화를 지향하고자 한다. 기존의 데이케어센터는 치매노인들을 위해 설계된 안전한 공간에서의 돌봄을 중점으로 두고 있다. 하지만 ‘자립’ 프로젝트는 돌봄 시설로서의 상식을 깨고, 노인들이 치매 진단 이전 상태와 최대한 같은 모습으로 평범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훈련형 공간이다. ‘자립’이라는 이름으로 꾸며질 이 공간은 ‘치매’라는 섬에 갇힌 노인들이 ‘평범한 일상’이라는 큰 도시로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가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