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극의 완화

SNS를 통해 일상을 주고받는 일, 인터넷 기사를 보고 사회 이슈를 알 수 있는 일, 동영상을 통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하는 일 등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은 스크롤만 내리면 모든 것을 쉽고 빠르게 알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쉽게 접하는 일들이 누구에게는 어려움의 대상이 될 수 있다. 특히, 고령자는 정보의 취약계층으로 우리가 누리는 많은 양의 정보를 활용하지 못하며 키오스크나 태블릿 주문, SNS를 통한 공지사항 알림 등 살아가는 공간 속에서도 불편함을 겪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앞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디지털 배움, 체험을 넘어 익숙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