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e to Table

관광에서 귀농까지

우리 본연의 모습은 자연에서 생활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먹을 것을 찾았고 농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문명이 발전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도시로 이동했지만,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바이오필리아를 느끼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고파 한다. 관광객들이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구상하여 그 지역의 땅에서 자라는 농산물로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하며 자연스레 농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관광객 뿐만 아닌 지역의 농업인을 위한 교육 및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촌의 메리트도 높인다. 이는 귀농으로 연결되어 농촌의 인구감소문제를 해결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도시와 농촌의 상생관계를 만들어내는 관광-농업 복합문화공간을 계획하였다.